<앵커>
수원지역 교회 실버들회원들은 노년을 하나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실버캠프를 개최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말씀을 들으면 단합되는 실버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지역 실버들을 위한 캠프가 제주도에서 있었습니다.
노년을 하나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도에 모인 실버들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을 관광하며 사진도 찍고, 하나님이 만드신 경관에 놀라워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실버들 중 어려운 형편으로 캠프에 올 수 없었지만 이 곳까지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인터뷰/ 최영순-이천교회>
하나님 아버지 은혜로 이렇게 제주도를 감사하게 오고 너무 즐겁고 참 이 참에 말도 타고, 너무 기뻤어요. 하나님 아버지 은혜로 감사하고 모든 것을 새로 배우고 간 것 같아가지고 즐겁습니다.
<리포터>
장기자랑으로 시작된 저녁시간에는 실버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웃음과 즐거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말씀시간 강사 윤희갑 목사는 구더기같이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 들일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인터뷰/ 남춘익-이천교회>
이번 실버캠프가 여행이 아니라 참 복음으로 이렇게 하나님께서 종을 통해서 수원지역에서 실버캠프를 오게 됐을 때 주제가 뭐냐면은 “노년을 하나님과 함께”라는 그 제목을 가지고 그리고 한주간 이렇게 3박4일 동안 말씀을 듣는 순간에 정말 우리가 부득이 인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꺼내 주셔서…하나님께서 말씀의 약속을 주셨잖아요? 그 약속 아래서 우리가 그 말씀을 받아서 산다면은 정말 복을 받으리라 그런 생각이 들면서 이 실버캠프가 정말 은혜롭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앞으로 수원지역 실버들이 복음으로 사는 삶으로 마음이 모아지고, 그 마음에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질 것에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TV 김환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