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1. 4월 17일 칠레 IYF는 대통령 법정고문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한국 핵 정상 회의에 칠레를 다녀온 단기선교사들이 방한한 칠레대통령을 만나면서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 계기로 칠레IYF지부는 대통령면담을 신청을 했고 이어 대통령 궁에서 대통령 법정고문과의 면담이 주선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직접 법정고문에게 연락을 해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와 줄 것을 지시했고, 법정고문은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동안 발생 할 고충을 해결해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칠레에서 월드캠프를 하는 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시에라리온에서 운영되고 있는 링컨 하이스쿨에서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열리는 체육대회이기에 많은 부분에 미흡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아름답게 이끌었습니다. Red, Blue, Yellow, Green의 네 팀으로 나눠진 교사와 학생들은 달리기, 줄다리기, 투포환 던지기, 태권도 등 여러 가지 종목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폐막식에는 체육대회에 관람 온 100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링컨하이스쿨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시에라리온의 학생들을 통해 아프리카에 복음이 물결 칠 것을 소망합니다. 3.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월드캠프를 위한 3차 워크숍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렸습니다. 교회의 청년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 및 라이쳐스 댄스에 자원봉사자들은 큰 호응을 보이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게임과 레크레이션으로 가까워진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 시간도 즐거운 분위기로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늘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배우던 학생들은 하나님 속의 내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회개라는 말씀을 들으며 신기해했습니다. 서로 마음을 이야기하고 가까이 다가가며 자연스레 상담이 이루어졌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학생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나흘 동안 가진 이번 워크숍은 5월에 있을 러시아 월드캠프를 함께 준비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으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4. 세계박람회가 다음 달부터 전남 여수 신항 일대에서 시작합니다. 바다와 습지를 주제로 한 이번 세계 박람회에는 105개국에서 참가해 8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IYF는 여수 세계박람회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하고 있습니다. IYF에서는 박람회장 안내원으로 일 할 자원봉사자들은 140명 모집하고 있습니다.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 주 토요일과 일요일의 오전이나 오후 근무를 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이 지급 되고, 봉사활동 증서가 발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IYF 여수 지부나 인터넷 게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