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식과 지혜는 다른 사람의 말씀을 듣는 경청에서 시작 됩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깊은 마음의 세계를 갖게 되는데요. 링컨 하우스 울산 스쿨에서 열린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학생들이 얻게 된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리포터>
지난 10일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에서는 울산 광역시 교육청 학생 교육원 원장 박근수 박사를 초청하여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조건들을 비롯하여 긍정적인 마인드가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며 우리의 밝은 표정 바른 행동이 중요하다 하였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교류함으로 써 마음을 얻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지인은 지금 이순간 내 곁에 있는 사람이므로 현재 인연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씀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주미순-학부모>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또 아이들에게 그런 긍정적으로 대 할 수 있는 남의 자녀를 대할 때 가지는 그런 마음으로 내 자녀를 대하고 싶다.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리포터>
이어서 해양 대학교 최영배 교수는 독도를 지키려는 깊은 신념으로 부산 앞바다에 독도 인공 섬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염원이 모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연하였습니다.
<인터뷰/ 임대호-학부모>
아들에 대해서 마음을 살피지 않고 그렇게 살아 왔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오늘 강연의 내용처럼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가장 중요하고 참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했는데 마음을 너무 살피지 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들 현진이가 앞으로 링컨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도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마음의 교류를 하고 서로 마음을 얻고 하는 것에 은혜를 입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리포터>
굿뉴스 TV 김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