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4월 5일부터 9일까지 동부아프리카에 성도들이 캐냐 나이로비교회 수양회에 참가했는데요. 말씀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성도들의 즐거운 잔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강사 김수연 선교사를 초청하여 동부아프리카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리틀 라이쳐스 스타즈의 귀엽고 앙증맞은 댄스, 케냐 현지인들로 이루어진 댄스 퍼포먼스 등,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저녁마다 동부아프리카 선교사와 사모들이 준비한 열정적인 컬쳐 댄스들은 참석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공연입니다. 말씀 전 나이로비 합창단의 노래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 기쁨과 즐거움으로 한 마음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 김수연 목사는 모든 사람이 악하지만 마음에 하나님 말씀이 임할 때 죄에서 자유로워지고, 삶에서도 자유로워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저의 생각에서 떠나면서 마음속에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분이 제 마음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잘못된 지식과 믿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 수양회를 참석하며 구원의 믿음과 신앙에 대한 진정한 지식을 얻게 되어 아주 행복합니다.
<인터뷰>
저는 말씀을 깨닫기만 한다고 인생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알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합니다. 저는 동부와 중부아프리카에서 온 많은 성도들과 저의 마음을 교류할 수 있는 축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과도 마음의 교제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입니다.
<리포터>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정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