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정자양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소감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기쁜소식 앵커리지 교회에서는 하와이 교회에 시무하는 정자양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앵커리지 교회 형제자매들은 집회 전부터 주변 친구들에게 세미나를 소개하고 도시 곳곳에 다니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습니다. 강사 정자양 목사는 창세기 49장에 나오는 야곱의 유언을 통해 복음을 풀어나갔습니다. 성경세미나에는 새로운 20여명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고, 2부 신앙상담시간에는 늦은 시간까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스페니쉬계 부인은 항상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했지만 매 시간마다 들려지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악함을 발견하고 마음에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외에도 앵커리지에 살고 있는 한국인 노부부, 원주민 잉고형제 동생과 그의 부인, 그리고 몇몇 고등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바쁜 삶속에 힘없이 살던 우리의 마음에 말씀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고, 계속해서 말씀에 의지해 알래스카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굿뉴스TV 정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