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봄을 맞아 전북지역 IYF 대학생들이 MT를 다녀왔습니다. 맑은 산 속의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정말 행복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따뜻한 봄을 맞아 전북 IYF 대학생들이 고창 청소년 수련원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40여명의 전북의 대학생들은 MT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선배와 후배들이 하나가 되어 장기자랑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세상의 MT에서는 맛볼 수 없는 즐거움에 모두 기뻐했습니다. 마음을 열고 엠티를 즐기며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고 단합 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찬영-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학년
학교 엠티 갔을때는 불건전하고 서로 노느라고 마음도 안 모으고 정신없는 엠티였는데 IYF엠티는 저희가 모두 한 마음이 되서 게임하나 레크레이션하나 할때마다 서로 도와주고 챙기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리포터>
명사 초청 시간에는 운화의 진영우 사장과 전북 IYF 고문 이헌목 목사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을 들으며 학생들은 학교 생활과 신앙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부담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얻고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최지혜 전북대 간호학과 1학년
진짜 우리는 그리스도인인데 은혜위에 은혜를 주신다고 우리가 못하더라도 능력과 상관없이 은혜를 입혀주시니까 그 것을 믿고 공부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 마음을 받아서 앞으로 간호학과에서 공부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IYF에서 밝고 깨끗한 마음을 배우며 세상을 이끌 지도자로 자라나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