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앵커> 러시아 교회에서는 5월에 있을 러시아 월드캠프를 한 창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아 워크숍을 가졌는데요. 러시아 학생들은 처음 만나는 IYF 행사에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3박 4일간 진행된 행사의 이모저모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교회에서는 5월에 있을 월드캠프를 앞두고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정확히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는 2차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시 기상과 함께 체조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가볍게 몸을 푼 뒤 영상을 통해 트루스토리를 보고 반별로 그룹모임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삶을 비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러시아 학생들과 함께하는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공연에는 아카펠라, 합창, 그라시아스 공연, 문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오후에는 미니 올림픽 스캐빈저 헌트를 통해 학생들이 기뻐하며 마음이 흐를 때 행복하단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 오영신 목사는 창세기 37장 26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아무리 열매가 화려해도 뿌리가 깊지 않으면 금방 쓰러지는 나무처럼,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에 우리는 더 관심을 가져야 하며 더 깊은 마음의 세계를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믿음을 가지고 내 자신을 예수님께 맡겼을 때 내 인생을 주관하신다는 말씀을 통해 새로운 학생들은 마음을 열고 믿음을 배우길 원했고, 기존 단원들도 믿음으로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마샤-워크숍 참석자> IYF를 만나기 전에 제 삶은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항상 친구가 없어 혼자서 외롭게 지낼 때가 많았고 내 마음을 붙들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IYF에 와서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또한 그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음이 평안하고 쉼을 얻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말씀 후 그룹모임 시간에는 마음에 들어졌던 자신의 생각이나 의문점들을 자세히 교사와 상담하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인터뷰/소피아-워크숍 참석자> 처음 워크숍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오영신 목사님께서 인생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여기 앉아 말씀을 듣고 있다 보면 하나님과 말씀이 다 믿어졌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그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죄가 없게 되었고 때가 되면 천국에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워크숍이 있고 이런 기회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IYF에 감사합니다. <리포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있을 월드캠프를 통해 변화될 학생들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홍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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