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2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스마트 폰과 디지털 장비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누구나 쉽게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데요,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굿뉴스 TV 스튜디오를 견학해 영상교육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3월 10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기쁜소식 강남교회에 위치한 영상선교부내 굿뉴스 TV 영상교육을 했습니다.
고3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잠시 내려두고, 처음 보는 카메라 및 스튜디오 장비들을 보며신기해합니다.
학생들은 먼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생각의 체계화를 나타내는 기획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영상제작의 단계인 사전 기획, 촬영, 후반 편집 등의 설명과 그러한 순서를 거친 영상들을 보며 학생들은 놀라며 감탄합니다.
리포팅 수업에서는 지금껏 몰랐던 리포팅의 자세와 방법, 톤 등을 배우며, 한 사람씩 글을 읽고 또 직접 카메라 앞에 앉아 화면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말합니다.
<인터뷰/ 오성민-링컨하우스광주스쿨3>
처음에 꿈은 방송일이 아니었는데, 학교 입학 후 방송국에 들어와서 작은일 하나하나 하면서, 꿈을 방송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또 그런 기회를 통해서 제가 방송일로 진로를 선택해서 복음의 일에도 쓰임을 받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어요.
<인터뷰/ 어창문-링컨하우스광주스쿨 3>
오늘 학교에서 이렇게 교육을 받으러 왔는데, 예전에 학교에서 방송일을 하면 대책 없이 카메라만 들고 나가서 찍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수업을 받으면서 기획 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은혜를 입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토요영상교제 녹화현장에 참여하여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경청하며 방송녹화 전 과정을 살펴봅니다.
<인터뷰/ 김정애-링컨하우스광주스쿨 교사>
저희 링컨학생들이 지역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자기 한계 안에서만 이런 방송일을 하다가, 이곳에 와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배움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방송일을 하는데 있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방송일을 꿈꾸고 또 그런 일을 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리포터>
이번 방송교육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방송활동에 대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꿈을 향해 한 단계 더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배민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