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학년 새 학기가 되면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학교생활에 대해 계획도 세워보고 목표도 만들어 갈 텐데요, 인천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유익한 도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촉촉한 비가 땅을 적시는 3월, 2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 인천교회 학생회에서 새학기를 맞아 중고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뿐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박성윤 교사(인천 용현중학교))
“중1로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왔다. 새로운 친구, 선생님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 할 텐데..
진로지도, 적성, 자기 주도 학습..기타 등등.. 학생회의 일원으로 신앙생활에 도움 되길..“
풍선을 터트리고 링을 던지는 학생들의 얼굴에 생기가 넘칩니다.
팀 미션을 하며 어색했던 친구와도 어느 새 함께 웃고 떠들게 됩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관한 NEAT 영상, 자기 주도 학습법 강의 등 현직 교사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강의는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신지하 (인천 간재울중 2))
“자기 주도 학습 들으며 공부방 그만두고 힘들었는데 강의 통해 어찌해야할지 알게되고 엄마도 듣고 같이 의논해서 좋았다.”
(인터뷰- 전이도 (인천고 1)-3
“꿈을 찾기 위해 입시정보도 알게 되고 이번 OT에서 앞으로의 공부 방향 계기도 알게 되었다.”
오성균 목사는 바로 왕이 풍년이었을 때 흉년을 대비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았던 것처럼, 배움의 때에 배우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한 학생들이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 티비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