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물론적 세계관을 교육받은 베트남 대학생들은 박옥수 목사가 이야기 하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생소하지만 흥미를 가지고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리포터>
베트남 호치민 튀러이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정치와 종교에 민감한 사회주의 국가의 에서는 집회를 위해 사람이 모인다는 자체가 경계 대상 입니다. 하지만 학교 관계자들은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박옥수 목사를 초청했습니다.
강연 시작 전부터 빈 자리를 찾아 볼 수 없었고 자리에 앉지 못 한 학생들은 통로와 출입구 창문에 기대여 700여명의 학생들이 강연을 기다렸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교회의 성도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의 공연으로 강연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춘향 댄스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복 참석자들은 즐거워하였고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력 넘치는 공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강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지금 까지 누구도 베트남 땅에서 말하지 않았던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에게는 각자에게서 느낄 수 있는 맛이 있고 그 맛을 느끼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고 평안해 진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마음으로 만나지 않고 표면적으로 만나면 두리안을 처음 대할 때처럼 사람들에게서 고약한 냄새만 난다며 그렇게 삶을 사는 사람의 주변에는 싫은 사람으로 가득 찬 다고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크고 강하게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설명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이끌었고 학생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학생들은 박옥수 목사와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는 등 마인드 강연에서 얻은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공안의 감시와 방해가 있었지만 하나님도 일하시기에 앞으로 하나님께서 베트남에 어떤 새로운 길을 만드실지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