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10기단원들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위해 IYF인천센터에 모여 각 대륙별, 국가별 공연준비가 한창입니다. 그중 일본팀에서는 야쿠도라는 전통춤을 응용한 댄스를 연습중인데요. 미리 보는 일본팀의 공연 함께 감상하시죠.
<리포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일주일정도 남은 지금 IYF인천센터에서는 10기단원들의 준비가 한창입니다. 일본팀이 진지하게 안무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만 앞설뿐 몸이 따로따로 움직입니다. 형편을 보면 앞이 캄캄하기도 하지만 단원들은 말씀에 의지하여 동작을 연구하기도하고 연습합니다.
<인터뷰 /김성현 일본팀>
처음에는 춤이 힘들었는데 춤보다 중요한게 말씀인데 저희 마음에 말씀이 세워져있지 않으니까 춤만 보고 아 그냥 힘들다, 동작이 힘들다, 몸이 피곤하다, 근육이 뭉쳤다 이러면서 다들 아파하는데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힘을 삼아서 댄스를 춰야 될 것 같습니다.
<리포터>
춤만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이 잘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연을 뒷바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일하시면서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 합니다. 때로는 그 과정이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인터뷰 /나세영 일본팀>
아 원래 댄스를 하다가 갑자기 리더선생님이 다른 파트로 바꿨는데 내가 왜 울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 마음에는 말로는 알겠다고 했는데 마음에서는 인정이 안되니까 눈물이 나는거예요. 그래도 하나님이 아름답게 귀국발표회를 이끌어 줄거라고 믿음이 있어요.
<리포터>
아무리 구원이 급해도 단원들은 함께 모여 서로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서로 소통하면서 숨어있던 악한 마음이 드러나고 아름다운 공연이 만드들어져갑니다.
<인터뷰 /홍창근 유럽팀>
우리를 믿으면서 하는게 아니라 저희가 하나님을 의지해서 또 저희가 낮은 마음으로 가르쳐주시는분의 말을 들어서 참 그렇게 배우고 싶고 저희가 뭔가 된자가 아니라 우리는 보여줄 수 없는자,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통해서 은혜를 입고 그러면서 하나님앞에서 저희가 댄스를 했으면 좋겠어요.
<리포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단원들 각자의 마음에 담긴 하나님의 흔적들이 보여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