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강남교회 심방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5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부인회에서는 지역별로 심방 팀을 만들어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성도들의 집을 방문해 말씀을 흘려주고 마음이 다시 흐르게 하는데요, 심방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리포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신년사를 마음으로 받은 기쁜소식 강남교회 부인회에서는 요즈음, 심방 모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전도교육에서 말씀으로 힘을 얻어 오후에 지역별로 심방을 갔습니다. 8지역 부인들은 최근 교회에 나오지 않는 한 자매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골목길을 지나 자매의 집에 도착 했습니다. 미리 연락을 받은 자매가 문 앞에까지 나와서 심방 팀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거실에 둥글게 모여앉아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최근 교회에서 흐르는 마음을 흘려주고 자매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듣습니다. 마음을 누르던 어려운 문제들이 심방 팀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풀어집니다. <인터뷰/오정자-기쁜소식 강남교회> 진짜 생각도 안했는데 자매님들이 오셔서 너무 감사하고, 집에서 혼자 있을 적에는“하나님은 다 똑같은 하나님이고 한 분이신데, 그냥 가까운 데로 갈까”그런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한번은 갔었어요. 근데 말씀이 우리교회하고 안 맞아서 안다니지.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면 잘 다니겠습니다. <리포터> 모처럼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을 위해 아껴두었던 음식을 내왔습니다. 맛있는 떡과 과일을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마음이 서로 소통되면서 자매의 얼굴에도 밝은 웃음이 돌아옵니다. <인터뷰/장선임-기쁜소식 강남교회> 교회가 이번에 전도 훈련 반을 만드시면서 또 이렇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하여 주셔서 모친님들이랑 같이 와서, 또 자매님 얼굴 본 게 너무 고맙고 또 자매님이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이러니까 너무 감사하고. <리포터> 약한 지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복음 앞에 마음을 정할 수 있게 하는 심방. 올 한해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도구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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