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IYF가 대구시 청소년 단체 협의회에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청소년 문제에 관한 다른 해법에 대해 모두가 고민하는 요즘 IYF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2011년 8월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한 대구 IYF 서포터즈단이 2월 11일 토요일 대구청소년단체협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자메이카, 아프리카선수단원들 통역 그리고 식사등 생활전반에서 도우미역할을 했던 활동들이 2011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상식에 초대된 것입니다. 또한 대구 IYF는 2011년 12월 30일 대구광역시 청소년단체 협의회에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2010년 12월 31일부터 일 년 동안 준회원단체로 등록돼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대구IYF를 대구청소년단체협의회가 청소년 기본법 규정에 의거해 정식 회원단체로 등록한 것입니다. <인터뷰_남정달, 대구시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우리 대구 IYF가 천신만고 끝에 2011학년도 총회에서 우리 회원단체로 가입하게 되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장의 입장으로서 환영하면서 앞으로 크게 활동한 것을 기대합니다. IYF대구협회를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지금까지도 잘 하고 있지만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매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구IYF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리포터> 이로서 대구 IYF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 될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