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페루 이스텔라 호텔에서 월드캠프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현지 IYF 대외 협력부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언론매체는 IYF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페루 월드 캠프가 시작된 6일 오후, 제 5회 2012페루 월드 캠프 홍보를 위한 기자 회견이 리마에 위치한 이스텔라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기자 회견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방송국 등 열 명의 기자와 언론인이 참석 했습니다.
전문 기자회견 사회자인 리겔은 IYF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소개 하였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처음 노래를 접한 외부 취재 기자들도 ‘이세자맛베라’를 부를 때에는 함께 환호하며 공연에 화답했습니다. 이어서 아니발 전 국회의원과 압살롬 전 상원의원 엘비라 IYF 대외협력부장의 IYF설명과 홍보가 있었습니다.
특히 박옥수 목사는 IYF가 설립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페루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욕구보다 자신을 컨트롤 할 줄 아는 마음과 또한 나를 끌고가는 주체가 누구인지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소개 한다고 전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복음을 전하거나 월드캠프를 할 때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박옥수 목사는 “현재 스페인어를 못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청년들과 많은 대화가 안 되는 것도 많은 어려움 중에 하나이지만 그러나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느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박옥수 목사는 참석한 언론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질문에 답하는 등 많은 관심이 주목되었습니다.
<인터뷰 마리솔 바스케스/ 라루스 기독교 방송, 라디오 49번 채널 사장>
여러분이 준비하고 계신 이 중요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전 페루에 있는 한 기독교 방송사의 사장입니다. 저희는 현재 페루 국내, 그리고 국제적으로 여러 교회와 여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IYF는 다양한 방면에서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시는 일들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가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단체가 계속 발전 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리포터>
이번 기자회견은 앞으로 월드캠프를 홍보 하는 것을 넘어 페루 청소년들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