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월드캠프 개막식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화려한 잉카 문명의 나라 페루에서 2012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1년 만에 다시 열린 캠프는 더욱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말씀으로 알차게 꾸며 졌는데요. 페루 월드캠프 개막식 소식을 전합니다. < 리포터 > 안녕하세요. 이곳은 제 5회 페루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에도아르도 디브 실내 체육관입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페루에 청소년들뿐 아니라 에콰도르,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주변 국가에서도 함께 참가 했습니다.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약 1300여명의 학생들은 접수를 하고 새롭게 만난 반 친구들과 모임도 가지며 캠프에 대한 기대를 갖습니다. < 인터뷰- 마리아 (Grace 6반) > 안녕하세요. 캠프에 참가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제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도 이번 캠프를 통해 친하게 지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도 더 배우고 싶고 이 곳 사람들과 제 마음을 정말 많이 나누고 싶어요. < 리포터 > 월드캠프에 개막식이 페루 라이쳐스 스타즈에 밝고 활기찬 댄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무로 그 막을 열었습니다. 각 나라에 전통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현지 대학생들과 해외 봉사 단원들이 보여준 아프리카 댄스‘투마일리’와 남미의 정렬적인 모습을 나타내준 페루 전통공연 ‘뻬스떼루’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 팀이 준비한 부채춤은 부채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아름다움을 선사해 각 나라에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남미 캠프에 대회장인 이강우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월드캠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전 상원의원이자 페루 IYF의 후원자이기도 한 압살롬 씨는 페루 월드캠프를 또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캠프를 통해 참석한 많은 청소년들이 변화를 받기를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남미월드캠프를 축하해주기 위해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프라노 박진영의 독창과 마린비스트 윤대현의 마린바 연주에 참석자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합창단이 부르는 스페니시 노래는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특히 페루 노래인 ‘쎄자마 페루’를 부를 땐 각 소절 마다 큰 박수를 보내며 다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어진 축하 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씩 마음의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열린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루쎄로 우아만 메히야 (Truth 12) > 박 목사님께서 마음의 세계의 대해서 말씀 하셨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iyf에서 일하고 계시는 데요 오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마음이 가까워 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페루에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고 변화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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