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4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이번주 월드캠프가 개최되고 있는 태국은 대다수의 국민이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때문에 성경이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복음반에서 생전 처음 말씀을 듣는 학생들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 나갑니다.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인구의 95%가 부처를 섬기는 불교의 나라 태국. 이곳에도 복음은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태국 월드 캠프에서 아침 저녁으로 갖는 복음 반에서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집니다. 태국 학생들은 예수님으로인해 이제 의로워 졌고 온전해 졌기 때문에 더 이상 죄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성경 속의 놀라운 진리를 받아들이며 구원을 확신합니다.
<인터뷰 - 깸 DREAM D-2>
불교에서는 악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데 성경 말씀에서는 지고 있는 짐을 모두 내려놓고 우리 삶을 하나님께 다 맡기라고 가르쳐줍니다.
처음에는 이해 하지 못 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사람이 되었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믿고 있었던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이제 하나님을 믿고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
태국 학생들은 성경 말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복음 반이 끝난 후에 강사 목사를 찾아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귀한 구원을 깨달으며 학생들은 감사를 느낍니다.
<인터뷰 - 쿵 DREAM D-3>
저는 죄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죄를 짓기 때문에 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복음반 말씀이 끝나고 목사님께 정확히 물어보니 죄와 죄의 본성은 다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죄는 이미 끝났고 죄의 본성만 남아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위해 죄를 씻어 주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 세상의 모든 죄를 단번에 씻으신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월드 캠프를 통해 불교의 나라 태국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뿌려진 복음을 통해 행복과 자유를 얻은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