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30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2 태국 월드캠프가 이번 주부터 진행됩니다.
해마다 태국 월드캠프는 한국 학생들과 전 세계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며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되고 있는데요, 성공적인 캠프를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는 태국소식 들어봅니다.
<리포터>
2012년 첫 번째 IYF 월드캠프가 태국 방콕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나콘나욕 폴라푸륵 리조트에서 열립니다.
30일에 시작될 개막식에 앞서 태국에 인접한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여러 나라들과 한국에서 온 학생들까지 많은 참석자들이 리조트에 모여듭니다.
<인터뷰/ 까몬캄-캠프참석자>
IYF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고등학생이라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조건과 기회가 맞아서 올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한 주간 잘 지내다가 가고 싶습니다.
<리포터>
이번 캠프에는 600여명의 태국 학생들을 비롯하여 총 1,500여명의 참석자들이 10일간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교류합니다.
캠프동안 학생들을 즐겁게 해줄 아카데미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점 등 여러 방면에서 캠프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공연 팀은 행사장의 빈 공간 여기저기에서 연습에 열중합니다.
<인터뷰/ 자사인-캠프참석자>
모두 안녕하세요? 이렇게 세계대회에 참석하게 되어서 설레고 가슴이 뜁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방콕에서 가지는 세계대회에 참석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도 미얀마에서 공연을 준비해서 왔는데, 이춤을 추어야 할까 하는 부담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서 이번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리포터>
저녁시간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었고, 태국 월드캠프를 함께하기 바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녁강사 박영준 목사는 마태복음 2장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속에서 관념을 깨뜨리기 원하시며 내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태국 나쿤나욕 폴라푸륵 리조트에서 열리는 월드캠프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학생들을 행복하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