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8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26일부터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2012그라시아스 합창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각 지역교회에서 합창단으로 봉사하는 형제자매들은 전문가들에게서 배우는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짧은시간이지만 놀라운 실력향상을 경험했습니다.
<리포터>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귀를 기울여 받아적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에 빡빡한 일정의 피로가 날아갑니다. 각 그룹별 시간에는 몸을 열고 호흡하는 반복적인 훈련을 갖습니다. 정확한 음하나를 위해 개인별로 지도를 받기도 합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소리내는법을 통해 평소에 쓰지않는 근육을 만듭니다.
<인터뷰/표은영 기쁜소식포항교회>
이제 발성을 하면서 저는 이렇게 소리에 집중을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정말 이렇게 제 몸에서 나오는게 발성이고 내 뼈가 울려지는게 그게 발성이라고 하는걸 들으면서 내가 정말 발성을 하낟고 했던게 그냥 나는 소리를 낸거지 정말 내 뼈가 울리는 그런 소리를 낸게 아니었고나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고요.
<리포터>
지도교수 보리스 아발랸은 손끝으로 소리를 모아 마치 요술을 부리듯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오성균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뻐할 수 있는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멸망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법을 배우는 득션시간 발성을 도와주는 모음의 연결에 노래를 이어갑니다. 호흡을 통해 편안하게 노래하는 법을 배우며 참석자들은 전에 없던 행복한 미소를 보입니다. 기술적인 발성뿐만 아니라 음악의 기본 마인드도 배웠습니다.
<인터뷰/이정인 기쁜소식인천교회>
합창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배운 것도 물로 많지만 그 찬양을 대하는 구원받은 성도의 정신, 마음가짐에 대해서 우리가 본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별히 이렇게, 이렇게 해라 말을 한건 아니지만, 우리가 말 한마디, 한마디에 행동 하나하나에 그 분들의 정신을 느낄 수가 있었고 묻어 나온 것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리포터>
박은숙 단장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곡의 내용을 정확히 모른다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문점순 기쁜소식동서울교회>
제 마음에 어떤 악보를 보거나 받게 될때 이 내용이 이 가사가 무엇을 전할려고 하는지 그 부분에 촛점이 되어질 것 같고 제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주님의 사랑을 제 마음에 먼저 담고 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거 같아요.
<리포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국교회합창단이 더욱 발전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합창단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홍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