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태국월드캠프를 앞두고 태국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성공적인 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을 하며 마음을 모으고 하나하나 차례씩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자원봉사자들의 동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월19일부터 태국 오카라에 있는 머써워대학교에서 1월30일부터 2월4일까지 열리는 태국월드캠프에 대한 프리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워크숍은 월드캠프가 열리는 나쿤나욕도지서 총장과의 만남으로 IYF를 향해 마음을 열고 캠프를 지원해주는 가운데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IYF멤버로 접수한 약 13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를 시작으로 컬쳐댄스, 아카펠라 등 순서마다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워크숍 강사 IYF태국지부장 김학철 목사는 대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없어 절망과 슬픔에 빠져 사는데 월드캠프에 참석하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메세지를 전했고 캠프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대학교는 월드캠프가 열리는 춀라프록 리죠트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학생들은 오전 저녁으로 수업이 없는 시간을 선택해 캠프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굿뉴스TV 김성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