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4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2002년 현장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활발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1기수료식이 14일 IYF대덕센타에서 있었습니다. 단원들은 굿뉴스코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며 지도자가 갖춰야 될 강한 마음과 겸손한 인성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리포터>
제11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수료식이 IYF대덕센타에서 있었습니다. 단원들은 1차워크숍부터 대륙별 훈련까지 여러훈련과장을 거치며 파견을 기다려왔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510여명의 단원들은 굿뉴스코 단원 선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는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11기로 대만에 파견되는 이다혜단원은 굿뉴스코를 만나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변화된 삶을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이다혜 굿뉴스코11기 대만>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몰랐기때문에 그렇기때문에 구원을 여태까지 받지 못하고 있었구나! 내개 이렇게 어둡게 살수밖에 없었구나! 지금 딱 이 때가 적절한 때였구나 하나님이 나에게 오신게 이런 생각을 많이 했고...
<리포터>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세상은 굶주린 사마리아성 사람들처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데 굿뉴스코 학샐들이 네명의 문둥이처럼 기쁜소식을 전하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굿뉴스코단원임을 증명하는 수료증과 파견카드가 수여됐고 훈련기간중 모범이 된 단원들에게 도전상, 변화상, 우수상, 베스트마인드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상이 시상되었습니다.
<인터뷰/ 정희목 굿뉴스코11기 독일>
마음에 있는 속얘기를 목사님하고도, 친구들하고도 많이 나누면서 정말 그들과 눈을 보면서 막 공감하면서 마음이 진짜 흐른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아마 이 상은 제가 대표로 여기서 받은것 같고 여기서 누구라도 받을 수 있는 그런 상인것 같습니다.
<리포터>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510명의 새로운 별들이 2012년 전 세계로 흩어져 각국에 사랑을 전파하며 밝게 빛날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