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페루에선 2월6일 열릴 월드캠프 때문에 분주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페루 월드캠프는 이제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캠프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페루에서 미리 전해온 월드캠프 준비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안녕하세요. 여기는 세계대회 준비가 한창인 페루교회입니다. 2012페루 월드캠프가 다음달 2월 6일 시작합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세계대회는 페루교회의 형제자매님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대회를 하기로 결정한 후 형제, 자매님들은 기쁜 마음을 감 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파이 /태국단기선교사
페루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페루 사람들과 제 마음을 얘기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는 세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번도 이렇게 준비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세계대회를 준비하실지 소망을 가지며 모두 한 마음으로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형제 ,자매님들 마음에 한계가 왔지만 페루교회 박준현 목사는 세상 사람들은 마음을 다 닫고 있지만 결국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실 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이번 신년사 말씀을 통해 교회와 말씀이 하나가 되고 복음으로 달려 나가기를 소망하였습니다.
방학이 시작함과 동시에 청년들은 교회 들어와 합숙을 시작했고 교회 곳곳에는 세계대회 준비로 조용한 곳이 없습니다. 기존 청년들로만 준비되었던 지난 세계대회와는 달리 자원봉사자 학생들도 많이 연결이 되어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학생들은 열린 마음으로 IYF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페루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