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학생캠프 2주차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9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학생캠프가 이제 2주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설렘을 뒤로한 채 말씀 속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있는데요, 8일 저녁에는 미국 달라스 수양회를 마치고 온 박옥수 목사가 기쁜소식 강북교회를 찾아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리포터> 학생캠프 2차 일요일 저녁 기쁜소식 강북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링컨하우스 스쿨의 건전댄스와 애한으로 저녁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중등부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 후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는 뮤지션과 관객이 서로 호응할 수 있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박연수-상인천여중3>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타자기 공연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저희를 기쁘게 해주려고 율동도 하시고 신나게 마음 써서 해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스러웠고 재미있었어요. <리포터>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의 저자인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교육으로 성경 사도행전 9장 32절에서 42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음식, 과일등 저마다 가지고 있는 맛이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맛은 사람의 맛이라고 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 믿게 되고. 마음이 흐르면 그 사람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수-언남중3>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니까 부모님이랑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랑 그리고 내가 피하고 싶고 내가 두려워하는 그런 사람들이랑 마음을 나눠보면 내가 얻을 것이 뭐가 있을까 궁금해졌어요. <리포터> 마음이 흐르는 자는 내가 고통스러우면 다른 사람 또한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지 않지만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여 집단 따돌림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면 어려움을 이기지만, 하나님과 마음이 흐르지 않으면 어렵게 지난다고 당부했습니다. 굿뉴스 TV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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