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라과이에서 수양회가 열렸습니다. 교회 식구들과 함께 새해를 맞으며 신년사 말씀처럼 복음의 일꾼으로 일하기 위해 함께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2011년의 마지막날인 12월31일부터 2012년 1월2일까지 파라과이에서는 2박3일간의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공연 그리고 다양하게 준비한 행사들을 통해 참석자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수양회의 꽃인 복음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경청했고 새롭게 거듭난 성도들의 세례식도 가졌습니다.
저녁마다 전해진 조성주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하나님이 부족한 곳에 은혜를 더하고 채워주시는 현장을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2012년 한해의 신년사 말씀으로 주신 마가복음 16장15절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는 말씀처럼 파라과이에 첫 씨앗을 뿌리신 하나님이 새로운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던 수양회였습니다.
굿뉴스TV 손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