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워크숍 둘째날
<앵커>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2012년 파견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입니다. 3차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 IYF대덕센터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진지함이 가득한데요. 둘째 날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IYF대덕센터의 청정한 아침 공기와 함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3차 워크숍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곤한 잠을 자고 있을 새벽시간 학생들은 체조를 하며 밤새 뻐근해진 몸을 풉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믿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첼린지 17반 / 라세진>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해서 마음이 서로 통해야 뭐를 하더라도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고립되지 않고 여러 사람이랑 소통도 하고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드림 18반 / 이용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또 마음을 교류하는 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고 마음 여는 법에 대해서 배워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오후에는 멘토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해외로 파견될 기간이 한 달여 남짓 남은 학생들은 자신이 궁금한 세 나라부스를 돌아다니며 2차 워크숍보다 더욱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파견국가에 나갈 시 필요한 비자 구체적인 활동, 그 나라 기후에 맞게 준비된 옷이나 물품등을 질문하며 최종 희망 국가를 결정합니다. <첼린지 13반 / 김수연> 멕시코부스에 가서 들었는데요. 멕시코는 정열적이고 열정의 나라잖아요. 그래서 그 나라의 추임새도 다양하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반응도 해주고 , 서로 마음을 열 때도 빨리빨리 열게 해줘서 한국 사람들이 다가가기 쉬운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해주고 마음이 따뜻한 나라인거 같아서 한번 가고 싶은 나라인거 같아요. <리포터> 학생들은 진정한 봉사를 위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실질적인 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하며 해외봉사 활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임합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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