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강연이 19일 사우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나를 끌고 가는 누구냐’ 의 저자 박옥수목사로부터 진지하게 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지난 19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이백 여명을 대상으로 ‘나를 끌고 가는 누구냐’ 의 저자 박옥수목사 초청 마인드강연회가 김포사우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이제 막 수능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다잡고 올바른 삶의 방향을 잡아주고자하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학생들의 공연으로 행사는 막을 올렸고 이어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 영상과 체험담등 다채로운 순서에 참석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강연은 마음의 흐름에 대한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고립되었을 때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쉬우며 그것을 이기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 강연의 키메세지였습니다.
학생들은 강연을 듣는 내내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_김은아>
마음에 대해 말하는 말이 정말 가슴깊이 와 닿았고 정말 좋은 강연이었고 학생들의 공연이 이색적이어서 재미있었고 그리고 대학생언니가 와서 봉사활동에 대해 말했던 것 정말 인상이 깊었고 저도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서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최근 부모 친구와의 소통문제와 과도한 공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불행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잡지 못해 자신을 가두어버리는 학생들에게 이번 마인드강연이 올바른 생각의 길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