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3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IYF센터에서 “제 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러시아어도 어려운 언어이지만 쉽지않은 한국어를 익힌 학생들은 IYF가 말하는 도전정신을 체험으로 배웠습니다.
<리포터>
12월 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IYF센터에서 “제 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IYF의 도전 정신을 배우고,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에는 한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원고에는 솔직함이 묻어나 있었습니다. 1등은 루다꼬바 비까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같은 날 저녁엔 한국 문화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한글학교 학생 60여명과 그들의 부모님, 친구들까지 200명이 넘는 참가자들로 행사장은 발디딜 틈조차 없었습니다.
밝은 미소로 우리의 마음까지 춤추게하는 건전댄스를 선보였고, 그들의 꾸밈없는 미소와 신나는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하였습니다.
특히 러시아 학생들이 2주간 마음을 모아 연습한 부채춤은 서툴지만 마음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들 감동했습니다.
이후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잡채와 김밥등 다양한 음식들은 러시아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했습니다.
그 후, 류의규목사는 IYF에 대해 소개하셨고, 마음을 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가 살면서 모든부분에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감사함으로 내게 다가오는 것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내년에 있을 러시아 월드캠프를 준비해 주시고 앞으로 러시아에서 구원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날 모습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