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5일 전남 순천 소재 팔마고 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나를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목사는 고등학생의 눈높이 맞춰 마음의 세계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리포터> 12월 5일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목사 초청 마인드강연이 춘천 팔마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순천 팔마고등학교 조옥현교장은 투모로우잡지를 통해 박옥수목사를 알게 되면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단단한 정신과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고자 박옥수목사를 초청 마인드강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_양영숙> 청소년들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시는 박목사님마음과 교장선생님마음이 만나게 되면서 교장선생님께서 저자를 직접모시고 강연회를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하니까 기꺼이 너무 너무 감사해하면서 오늘 행사가 진행되어졌거든요 <리포터> 강사 박옥수목사는 자신의 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먹었던 두리안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마다 각자 맛이 있기 때문에 그 맛을 알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이 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과 마음을 교류하고 그 과정 속에서 친구들과 마음으로 동질감을 느끼면서 서로의 참된 맛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허남욱>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과일마다 각기 다른 맛이 있다고 하셨는데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교친구들에게도 각기 다른 맛이 있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내가 먼저 다가서서 강연을 들고난 뒤로 그 친구를 이해해주고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고 먼저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리포터> 팔마고 도옥현 교장은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팔마고등학교학생들은 박옥수목사의 마인드강연을 꼭 듣고 마음을 서로 나누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조규옥> 우리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 대화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학생들에게 자살이라는 부분도 많이 생각하게 해줬고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인생에 있어서 좋은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이번 박옥수목사의 마인드강연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에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