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블랜타이 성경세미나소식
<앵커> 최근 말라위 블랜타이 교회는 새로운 예배장소를 마련했습니다. 11월28일부터 3일간 성경세미나를 열었는데요 초대받은 인근주민들이 말씀으로 거듭나 새 예배당에서 하나님을 섬길수 있길 소망했습니다. <리포터> 최근 말라위 블랜타이 교회는 새로운 곳으로 예배장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 예배장소를 얻기까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좋은 위치에 합당한 곳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한 야외에 임시 예배당을 지을 때도 하나님께서 때마다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주셔 함께 아름답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전 하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작했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4시~6시에는 교회를 개방하여 어린이들부터 청년들까지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클럽을 개설해. 축구, 배드민턴, 배구, 족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회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전한 교회를 알리기 위해 오프닝 주일 예배를 했고, 마하나임 바이블 컬리지도 새롭게 개설하고, 성경세미나도 열었습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9시부터 4시까지는 마하나임 수업이 진행되었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굿뉴스코어 단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며 복음을전해 초청한 사람들과 교회 이웃 동네 사람들이 교회 예배당을 가득 매웠습니다.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릴롱궤에서 초청한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과 굿뉴스코어단원들의 댄스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강사 강태욱 선교사는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사해보려고 회개 기도를 하고,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죄 속에서 고통하던 사람들이 복음을 들으며 죄에서 벗어나 참된 쉼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블랜타이 교회에 새로운 복음의 역사들이 계속해서 꽃 피울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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