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겨울교사 워크숍
<앵커> 28일부터 3일간 2012 겨울 주일학교와 실버 교사 워크숍 IYF대덕수련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연령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교사로써의 마음가짐을 말씀에 비추어 보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리포터> 겨울을 알리는 차가운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지는 대덕 수양관에서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12 겨울캠프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있었습니다. 겨울캠프를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주일학교 교사들은 새 찬송과 댄스도 배우고 교사가 가져야 할 마음에 대해서도 훈련을 받았습니다. 먼저 박옥수 목사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였습니다. 모세를 들어 쓰시기를 원하여 호렙산으로 그를 부르셨던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바꾸는 일에 교사들을 쓰시기를 원하신다며 교사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주일학생들을 대할 때 지혜와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팀별 사회 및 단막극, 주일학생들의 댄스, 교사들의 특송 등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을 보았습니다. 특히 주일학생들이 교사강습회를 위해 준비한 투르베와 애환은 모두가 환호하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저녁시간 강사인 홍오윤 목사는 교사의 직분이 얼마나 귀한일 임을 전하셨습니다. 복음 대신 다른 기쁨을 줄만한 것이 많아 진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교사란 복음의 가치와 방향을 증거하는 복된 직분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터뷰-조명애/기쁜소식 울산교회> 홍오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이 교사의 직분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복음의 일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어졌습니다. 제가 수양회를 오고 주일학교 봉사를 하면서 때론 아쉬운 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복음의 가치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더 주님 앞에 은혜를 입을 부분이 참 많이 있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리포터> 말씀을 통해 마음을 흘러 받은 교사들은 차수별, 학년별 모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새롭고 유익한 정보들을 교류했습니다. <인터뷰-권정희/기쁜소식 춘천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어린 심령들을 향해서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주님의 마음을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서서 일을 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또 우리 친구들을 위해서 준비해 놓으신 그 복을 우리가 만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강습회를 통해서 우리 캠프가 참 소망스럽게 제 마음에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또한 하루의 프로그램이 끝난 늦은 밤 시간까지 새 댄스를 연습하는 열의를 보이며 강습회에 임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란 세상의 어떤 위대한 일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직분임을 되새기며 아이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명감을 갖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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