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조지아 주립대 총장이 20일 그라시아스 음악 학교에 찾아왔습니다. 인도인인 그는 음악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의 교육 철학이 담긴 마인드 강연으로 학생들을 만났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미국 조지아 주 케롤린에 위치한 조지아 대학교 베르즈 세스나 총장님의 방안이 있었습니다. 방안 일정 중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음악학교에 대해 우연히 들으신 총장님은 바쁘신 일정 중에서 그라시아스 음악 학교를 방문하기 희망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미국 진학을 앞두고 있는 음악 학교는 총장님의 방문을 통해 미국 대학에 대한 특별 강연을 준비 하였습니다. 특별히 인도인으로서 첫 미국 주립대 총장님이 되셔서 18년간 대학교육을 이끌어 오신 총장님의 강연을 통해 미국의 대학 교육의 교육 철학을 듣고 싶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총장님은 “Wherever I am, I try to make everything better” 우리가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하던지 늘 자기에게 주어진 것들을 더 낫게 만들었고 18년 전 자신에게 있었던 큰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지금의 주립대가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수업 중인 강의실 하나하나를 방문하시며 학생들과 직접 대화 하시면서 음악 학교를 하나하나 느끼기를 원하시는 총장님과 보내는 하루를 통해 우리는 조금 더 나아지는 것이 큰 꿈을 이루는 것임을 다시 새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tv 정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