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3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마음의 세계와 그 흐름을 다양한 실례를 들어 설명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광주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광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세미나에 처음오신 참석자들은 매 시간 새로운 말씀을 들으며 자기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다름을 발견하게 되고 마음에 구원을 얻으며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희생과 사랑을 노래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구원을 얻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박혜경-광주시 북구 두암동>
말씀 보니까 그 합창단, 너무도 마음에 들고요, 너무 감동받았고, 목사님 말씀 와중에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연결해야 만이 거기 안에서 참 행복을 얻는다는 것도 깨달았고 정말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구나. 그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런 자리가 저한테는 정말 행복하고 다시 태어나는 느낌인 것 같아요.
<리포터>
강사 박옥수 목사는 오전과 저녁에 걸쳐 창세기 27장에 나오는 야곱과 에서의 신앙을 전하며 자기의 것을 드린 에서와 자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머니의 은혜를 입은 야곱의 삶을 통해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자인 것을 말씀했습니다.
<인터뷰/이만순-광주시 서구 농성동>
교회를 다녔지만, 신약과 구약의 차이를 몰랐어요. 근데 예수님 오시기 전이 구약이고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 하셨다는 게 이제 신약이라고 오늘 밤에 알았고, 여기 와서 들어보니까 박 목사님 말씀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또 십자가가 교회 상징이라는 것만 알고 다녔는데 우리의 죄를 이미 담당하셨다고 그 이야기도 새롭게 알았고, 항상 자기의 착한 마음에서 잘못이 있다는 것을 마음에 안고 살았는데 이미 죄를 다 씻었다는 것을 믿으면 된다고, 그걸 알아서 참 마음이 가볍고 좋았어요.
<리포터>
계속되는 성경세미나는 삶속에서 늘 고통과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던 광주시민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구원을 얻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안민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