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느새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강남교회 청년회는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입니다.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장식과 캐럴 송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 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인테리어 코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터뷰-김영희/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
강남교회에 크리스마스를 꾸미는 일 앞에 저희 청년들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각자 직장생활을 하던 가운데 이렇게 함께 교회를 꾸미는 일 앞에, 마음을 함께 하여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포터>
늦은 시간이지만 직장을 마치고 곧바로 교회로 달려와 장식을 달고 꾸미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피곤한 몸과는 달리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는 청년들은 봉사의 기쁨이 넘쳐납니다.
<인터뷰-강민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
그동안 조금 흩어졌던 청년들이 한 마음이 돼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청년회 하면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하면서 많은 형제분들하고 교제도 나누고 그러면서 내게 없던 마음도 발견하게 되고 작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들도 보게 되고 그러면서 아직 완전히 끝나진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함께 하면서 저도 감사한 일들이 많았고.
<리포터>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코디 작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흐르는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굿뉴스 TV 김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