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여름 열렸던 케냐 청소년 지도자 마인드 교육이후 케냐 교육계가 IYF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해오고 있습니다. 미고리 교육대학에서 축제행사 중 그곳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부탁하면서 IYF 정신과 말씀은 점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지난달에 있었던 케냐 청소년 지도자를 위한 마인드 교육이후 케냐에서는 하나님이 IYF를 케냐 전 지역에 알리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지난주에는 작년 2010 케냐 월드캠프 기간 중 IYF와 양해각서를 위한 협약 식을 가졌던 미고리 교육대에서 본교 축제인 문화의 주간 축제행사에 IYF를 정식 초청하여 마인드 강연과 문화공연을 요청했습니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7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 오전부터 굿뉴스코 학생들의 라이쳐스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컬쳐 페스티벌의 즐거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학교학장인 펄코 켈로시는 이번에는 국제적인 컬쳐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학생들에게 약속했었는데 IYF의 문화공연 팀과 굿뉴스코 학생들이 방문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고 매일 맛있는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며 마음으로 대접해 주었습니다. 강사 조성화 목사는 아침마다 가진 마인드 강연 시간에 아버지를 떠난 아들의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고 케냐의 젊은이들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배우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펄코 켈로 학장은 미고리 교육대가 IYF로 인해 복을 받고 있다고 박옥수 목사님께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면서 한국 월드캠프에 꼭 참석하고 싶다며 초청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동아리 회장, 서기, 총무를 뽑아 IYF 동아리를 만들었고 지도교수가 선정되었으며,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새로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캘고리스, 올 칼라우, 키안부 등의 지역청소년 마인드 강연이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