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성경세미나
<앵커>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는 정근욱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복음의 물결은 어떻게 일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1월 7일부터 4일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정근욱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키예프뿐만 아니라 다네츠크, 아데사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있는 12개 지역의 성도들이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한 얼마 전 이웃나라 몰도바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다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들으면서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참석자들은 4일간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씩 요한복음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정근욱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악해서가 아니라 행악의 종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간음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행악의 종자로 태어났기에 예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하는 것과 결국 우리가 하는 것은 다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돌아가심으로 간음 중에 잡힌 여자와 같은 우리 죄가 깨끗하게 씻긴 놀라운 사실을 듣고 감격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진심으로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하나님을 만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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