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월드캠프 준비
<앵커> 다음주 14일부터 네팔 월드캠프가 시작 됩니다. 이에 앞서 행사를 준비하는 링컨하우스 전주 스쿨 학생들을 비롯한 준비팀이 네팔을 향했는데요. 성공적인 캠프 개최를 기대하며 발걸음을 옮긴 그들은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터>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인 신비의 나라 네팔! 11월 9일, 월드캠프를 위해 전주 링컨 하우스 스쿨 학생들과 캠프 준비 팀이 네팔에 입국했습니다. 네팔 교회의 현지 형제자매들과 굿뉴스코 단원들은 한국에서 온 손님들을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월드 캠프를 앞두고 네팔 IYF는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리더쉽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행사에 링컨 학교 학생들의 댄스와 리오 몬따냐의 찬송이 분위기를 달구었습니다. 이날은 국회의원 러마 구라가이 여사가 행사장에 방문하여 정부에서 월드캠프를 힘 닿는데 까지 도울 것을 약속하였고 아름다운 캠프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인터뷰/ 러마 구라가이-국회의원> 월드캠프는 교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자리 입니다. 학생들은 월드 캠프가 끝난 후에도 캠프를 통해 얻은 마음의 힘을 가지고 어떤 곳에 가서도 힘있게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캠프가 아름답게 잘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강사인 이헌목 목사는 마음에 행복 없이 사는 것은 불행한 일이며 IYF를 통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될 때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IYF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운 대학생들이 네팔을 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힌두국가인 네팔의 학생들이지만 처음 듣는 귀중한 말씀에 모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메남 시디푸지-자원봉사> “IYF 센터에서 열리는 워크샵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이 사회를 위해서 대학생인 우리가 뭔가를 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네팔에 월드캠프가 개최 되면서 IYF가 젊은이들과 세상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리포터> 캠프가 다가오면서 하나님의 도우심도 점점 커져갑니다. 네팔 월드캠프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수도 카트만두에서 진행됩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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