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의 마지막 날. 일본 시즈오카 현 하마마츠시의 한 공원에서 일본지역 5개 교회가 연합으로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 함께한 아름다운 성도들의 모임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10월 31일 일본의 동경, 오사카, 나고야, 치바, 시즈오카 다섯 개의 기쁜소식 교회가 연합으로 시즈오카 현 하마마츠시에 위치한 에슈나다카잉 공원에서 가을 연합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예배에는 180여명의 형제, 자매가 모였고 동경은혜교회에 시무하는 이원희 목사의 인도로 오전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잠시 진행을 어렵게 했지만 점심시간이 끝날 때쯤 날씨가 개어 오후에는 공굴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온 형제, 자매들은 하나가 되어 넓은 벌판을 누볐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을 연합 야외예배를 위해 푸짐한 상품 증여식이 있었습니다. 화장지에서 TV까지 성대한 상품을 받으며 성도들은 기뻐했습니다. 즐거운 야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도 마음을 활짝 열었고 복음을 들으며 함께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풍족한 야외예배였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