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는 30일 저녁 2011 부천 어울림한마당 춤축제 최우수상 수상 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수상에 기쁨은 참가한 학생 본인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곁에서 지켜보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 2011부천어울림 한마당 춤축제 최우수상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부천어울림한마당 춤축제에 참가하여 각각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겨보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춤축제 참가를 하면서 경험했던 주일학교와 중. 고등부 학생들의 마음의 이야기와 링컨하우스부천스쿨학생들과 대학생의 축하공연, 수상 앵콜공연, 목사님 축하메시지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마음의 이야기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악함과 부족함을 발견하고 기도와 감사와 은혜를 배웠으며 무엇보다 마음이 가까워지고 연합되어진 것에 감사해 했고,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뜨거운 호응을 하며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인터뷰_박애란>
중학교 아들이 있고 고등학교 딸이 있는데 정말 학생회도 안가려고하고 교회와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억지로 교회를 보내려고 했던 그 아이들이 이번 댄스를 하게 되면서 스스로 가게 되더라고요. 선생님들이 모이자는 소리를 하지 않아도 댄스연습을 친구들끼리 아침에 모여가지고 아침에 연습을 하더라고요.
제 딸 같은 경우에는 웃지도 않고 말을 못했거든요 말을 못 시키고 대답도 안하고 교회 안에 있으면서 그 환한 미소를 보면서 이번댄스를 통해서 저 한 테도 기쁨이 되지만 교회지체들이 굉장히 기뻐하시더라고요 저희 딸 바뀐 것 보면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요. 교회가 있어 참 행복합니다.
임태산 목사는 축하메시지에서 신명기 9장 5절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것이 그들의 의나 성실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었던 것 같이 학생들이 성실하고 진실해서가 아니라 종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기 위해 은혜를 베푸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최우수상은 외형적인 수상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에 믿음이 세워지고 마음이 모아지며 믿음으로 도전하게 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TV 류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