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1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30일부터 대구지역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정기 가을 성경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의 참 결실을 거두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리포터>
10월 30일 저녁 7시 30분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표인태-대구교회>
이번 가판전도는 날씨가 좋아서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신문을 한 장 한 장 전해줄 때 마음이 기뻤습니다.
<리포터>
무대에선 이번 성경세미나의 신앙주제를 표현한 ‘네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한구절의 문구가 사람들을 맞이했습니다.
본격적인 성경세미나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들은 대구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안겨줬습니다.
평안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영혼이 평안하다고 했던 작사가의 마음을 설명하며, 사회를 맡은 김동성 목사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에 쉼을 얻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6장의 선지자 생도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신앙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은 마치 비행기에 탑승해서 쉬는 것과 같다며,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홍순붕-동대구중앙교회>
목사님 말씀처럼 너무 쉬운 것이 신앙이더라고요.
내가 하려고 했던 모습들을 바라보고 내려놓으니까, 내가 하나님께 안 맡기고 있었던 모습도 보이고,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를 아는 그런 길들이 이번에 확실하게 보였다는 마음이 듭니다.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1월 2일 수요일까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