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동경 퀴바공원에서 열린 미얀마인들의 축제에 IYF출신 굿뉴스코단원들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즐거움을 느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미얀마의 점등집회가 일본동경 퀴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3일 사람들이 오고가는 공원 한 자락에 막이 울려퍼집니다. 미얀마의 전통음악과 노래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점등축제는 중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로 물축제와 같은 성대한 명절행사입니다. 이 축제에 굿뉴스코단원들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에 IYF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단원들의 인도와 남미의 전통춤은 보는이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박수를 치며 춤에 빠져들기도 하고 동작을 따라하며 흥에 겨워 합니다. 낯선 땅 일본에서 축제를 통해 서로를 만난 미얀마 사람들은 보다 활기찬 모습들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문화, 인종을 넘나들며 낯선곳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굿뉴스코단원들의 활동을 더욱더 기대해봅니다.
굿뉴스TV 정미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