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월드캠프 마라톤
<앵커> 성황리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월드캠프에서 마라톤에 참가한 학생들은 때로 생애 처음 자신의 한계를 넘습니다. 시작 전 두려움도 있었지만 결승점에 도달할 땐 모두들 기쁨이 가득한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월드캠프의 넷째 날 오늘은 월드캠프의 꽃 마라톤이 있는 날입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학생들은 마라톤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몸을 풀고 드디어 스타트 라인에 섯습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모든 학생이 앞을 다투며 발을 내딛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처음 뛰는 마라톤이기에 페이스를 잃고 어려워 그만두고 싶었지만 오늘은 내 생각의 한계를 넘어 봅니다. <인터뷰/ 마이클 쁘라대하스>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었지만 박목사님께서 생각을 깊게 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쉬지 않고 뛰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난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라고 하셔서 그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을 마라톤 이라는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니꼬 말랴리> 처음에는 제가 완주를 못할꺼라 생각 했습니다. 너무 멀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뛰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로 가득한 필리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굿뉴스TV 조현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