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에서는 23일부터 안계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하나님을 찾는데 어떻게 믿어야 할지 모르는 부분에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터>
풍요로운 계절 가을. 10월 23일 일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 ‘하 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라는 주제로 하반기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첫날 저녁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 속에도 많은 분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들려질 말씀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정혜경-기쁜소식 울산교회>
이번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우리 마음이 어느 영역에 있는가 그 말씀을 하셨는데, 진짜 우리가 지금까지 어떤 생각이나 어떤 형편의 그런 소리들을 많이 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성경에 있는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 내가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바로 내 예기이고 그 말씀이 하는 예가가 바로 나의 실상이고 사실이라는 부분에 마음이 참 와 닿았고요, 이번에 내 마음의 영역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마음이 가볍고 참 소망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다 같이 찬송을 부르며 시작된 세미나는 아름다운 플롯 독주와 바이올린 앙상블 음악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음악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의미를 선사하였습니다. 기쁜소식 울산교회 합창단에서 준비한 합창은 말씀을 듣기 전 여러 가지 생각 속에 잠겨있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바꾸어 주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시간 강사인 안계현 목사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해놓고 거룩하게 이루어 놓은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죄의 영역가운데에 있으면 어려움 밖에 없으나 예수님의 영역으로 옮겨지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뷰/박상식-기쁜소식 울산교회>
말씀이 알파와 오메가라고 이야기 했는데 정말 놀라운 게 하나님의 잣대로 볼 때에는 2000년이라는 세월과 시공을 완전히 초월해서 현재도 있고 과거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일이 다 보이니까 그만큼 성경은 오묘하고 깊은 예기거든요. 근데 사람은 선할 수 없고 행악의 종자라는 그게, 곧 가명을 써서 양심을 내세워서 선을 보여주지만 그건 근본적인 선이 못돼요. 오직 하나님 말씀, 믿음, 예수님의 피로 인해서 거듭나지 아니하면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에요.
<리포터>
수요일까지 진행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많은 시민들이 하나님을 믿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희망합니다. 굿뉴스 TV 우남길입니다.
<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10월 24일 월요일, UN 평화고문에서 열린 제2회 UN 평화음악회에 부산 IYF가 초청돼 전통 문화공연을 했습니다. 지난 20일 UN 평화 대축전 개막식에서 부산IYF 문화공연을 관람한 김정은 국회위원이 이번 음악회에도 IYF를 초청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참석하게 돼 두 개의 문화공연을 다시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에게 IYF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부산시장, 두경대 총장,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귀빈들과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지만 가을 날씨가 주는 상쾌함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오늘도 밝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굿뉴스 투데이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