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리핀 월드캠프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내용부터 일정까지 생소한 것들이 많이있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어떻게 지내야할지 학생들에게 숙지시키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요. 이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10월 제2회 필리핀 월드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캠프에 많은 필리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필리핀 전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학생들이 월드캠프 장소인
쿠네타 아스트로돔에 모여듭니다.
앞으로 나흘 동안 열릴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를 가진 학생들은 접수를 하고,
캠프 때 입을 옷과 명찰을 받았습니다.
오후 4시부터 캠프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즐거운 댄스는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필리핀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_뉴>
필리핀에서 열린 월드챔프에 처음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쁘고요.
성경에 나오는 새로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웠는데요 하나님이 우리 마음이 변해서 모두가 하나의 마음이 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오리엔테이션에서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캠프가 참석한 모두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닙>
필리핀에서 두 번째 월드캠프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기쁜디ㅏ.
이번 캠프가 피릴핀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그들이 필리핀의 미래인 다음세대가 될거니까요.
<리포터>
2011 IYF 필리핀 월드캠프는 모든 학생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찬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