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경인지역 교회들은 24일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최근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에 하나님이 큰 은혜를 입히신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요. 자세한 소식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기쁜날을 축하하는 대학생들의 댄스가 흥겹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피아노 듀엣 물위를 흐르듯 움직이는 손가락이 만든 아름다운 선율이 관중의 마음에 녹아듭니다. 23일 저녁 장로안수를 축하하는 경인지역연합예배가 기쁜 소식 인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기쁜소식안양교회의 박의택장로는 간증을 통해 옆에서 들리는 음성도 무시하고 살았는데 자신에게 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축하공연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얼마 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절도 있는 동작 안에서 힘든 연습을 이겨낸 어린이들의 노고가 엿보입니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의 천안흥타령대상작인 ‘겨레의 꽃’ 도무 대에 올랐습니다. 가슴 뭉클한 명장면 앞에 숨죽였던 관객들의 우애와 같은 박수가 쏟아집니다.
<인터뷰_조웅해장로>
이 기쁜날을 축하하기 위해서 어린이 공연단과 우리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수상을 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고 너무나 신기하게도 우리 학생들이 어디에 나가든 지간에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서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전하는 것 때문에 이런 일들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오늘 온 지역이 다 모여서 공연도 보고 장로님 안수 받는 것을 축하해 주어서 너무 기쁜 하루가 되었고 기쁜 연합예배가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오성균목사는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이 전해진 것처럼 복음의 향기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박경관>
마리아는 예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임해서 그 마음을 따라서 옥합을 깨트렸는데 동일하게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를 깨트리고 우리의 옳음이 내려놓아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자신이 깨트려져서 복음을 위해 힘 있게 경인지역이 나아갈 것을 생각하니까 오늘 말씀이 참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은혜를 나누고 기쁨을 나누기위해 한자리에 모인 경인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물들어 갑니다.
굿뉴스티비 전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