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7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비가 내린 후 한층 가을이 무르익는 16일 저녁 서울지역 성경세미나가 첫날을 맞았습니다.
서울 인근지역 성도들과 그들의 손에 이끌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찾은 서울시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2011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10월 16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으로 10년째를 맞게 되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주제가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첫날 저녁 쌀쌀한 날씨 속에도 많은 분들이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들려질 말씀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임윤희-강남교회>
이번에 목사님이 주제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로 잡으셨는데, 그동안은 내가 좀 어떻게 잘 해보려는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내가 좀 쉬고 하나님이 나 대신 어떻게 일을 하시는지 그런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빠질 수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입니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이번 성경세미나 주제와 잘 어울리는 남성 이중창 ‘너는 내 것이라’
남성 특유의 강한 목소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직접 두려워 말라고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이어 아프리카, 중남미, 미국 전역에 걸쳐 순회공연을 마치고 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대지, 그리고 이어진 호산나.
주를 찬양하는 두 곡의 합창은 말씀을 듣기 전 여러 가지 생각 속에 잠겨 있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갖게 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시간, 많은 사람들이 체조경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12장을 통해 사람들이 쉬지 못하는 이유는 참된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누구든지 쉼을 얻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참된 안식을 얻기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홍경옥-분당교회>
목사님께서 유대인이나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이 행위적으로 자기가 조금 뭔가 움직이는 그것으로 자기가 어떻게 해보려고 했던 그것과 상관없이 저희는 예수 그리스도가 다 이뤄놓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 아래 있기 때문에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될 이번 세미나가 율법의 행위 가운데 매여 있는 서울의 많은 시민들에게 참된 안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김성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