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일 동경 은혜교회에서 월드캠프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류회가 있었습니다. 월드캠프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IYF 정신을 배우고 한국을 가까이 느끼게 해 앞으로도 이런 모임이 자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터>
지난 10월 8일 저녁. 동경은혜교회에서 월드캠프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IYF회원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9월 성공적으로 일본 월드캠프를 마친 이후, 월드캠프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월드캠프를 추억하고 회상하면서 IYF와 함께하기 위한 초대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식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한국요리를 접하는 것에 즐거워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는 월드캠프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했고 참석자들은 영상을 보면서 아쉬움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IYF와 함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교류하고 미래의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나 함께 일본을 이끌 것을 약속하는 IYF회원 등록 시간도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모임이 끝나고도 한 시간 동안 서로의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IYF회원 모임은 월드캠프 이후로 가지는 첫 모임으로 일본의 젊은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고 IYF가 앞으로 한 발짝 내딛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