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일부터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 화성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경인지역과 수원지역 다수 학생들이 IYF의 이름으로 행사에 참가했는데요, 이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올해로 48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에 올해 처음으로 IYF 수원지부는 전시부분과 거리 퍼레이드행사에 참여하여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IYF홍보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서, 대학생들이 각국의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마음의 세계를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많이 찾아와 학생들의 경험을 들으며 놀라워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스에서는 박옥수 목사 저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를 준비하여 부스를 찾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의 교제를 하며 책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첫날 34명이 책을 대여해 갔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인지역 대학생들과 링컨학생들이 열광적인 댄스를 선보이자 시민들이 함께 반응하며 흥겨워했고 홍보 부스를 직접 찾아오는 등의 뜨거운 관심을 가졌습니다.
8일 열린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각국의 의상과 댄스 그리고 환한 미소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IYF의 젊음과 열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인터뷰/ 설병훈-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사무처장>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세계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그 나라에 가서 그 문화를 배워 와서 우리나라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제가 행사를 하는 어떤 학생에게 이런 얘기를 드렸는데요, 아마 이번 수원 화성축제에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하고.
그래서 내년에도 참가했으면 좋겠고, 계속 참가해 달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리포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수원 화성문화제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IYF를 알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귀한 시간입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