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학교광주스쿨 학생들은 현재 미국에 체류하면서 월드캠프이후 스터디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요. 여타의 언어연습프로그램과는 사뭇 다른 마하나임만의 차별화된 내용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포터>
9월 10일 링컨하우스광주스쿨학생들은 월드캠프를 마치고 뉴욕 마하나임에서 스터디투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박방원목사는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은 사단의 생각이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은 학생들은 소망스러운 마음으로 마하나님 스터디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첫 수업 원어민 선생님과 첫 만남으로 시작된 영어수업은 아직까지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만 OT때 들은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냅니다.
2교시에는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주는 성경수업을 시작으로 Life skill English, Listening, Writing, ESL skill등 여러 가지 영어수업과 음악 체육 등의 수업을 가집니다. 수업을 한때 여느 때보다 집중하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또 체육시간에는 축구, 농구, 피구등 스포츠를 하고 즐겁게 응원하며 협동심을 길러나갑니다.
<인터뷰_송미래>
우리 링컨은 진짜 하는 것이 아닌데 진짜 은혜를 하는데 마하나임 하면서 좋은 것도 있는데 우리가 사소한 것에 마음을 닫고 그렇게 지내는 부분에서 선생님들과 이야기않하다가 점오시간에 이야기하고 교제도 하면서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고 선생님들한테나 자매님들한테나 마음 쉽게 닫고 쉽게 열릴 때도 많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많은 것도 배우고
<리포터>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가지는 저녁 프리스터디 수업시간에는 하루 동안 배운 과목을 복습하며 선생님이 내준 숙제를 합니다. 처음에는 숙제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시간이 지나며 금방 적응합니다. 이제 약 일주일 정도 남은 스터디투어는 영어도배우지만 그 과정에서 한계에 맞닥뜨렸을 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배민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