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황리에 월드캠프가 마무리된 탄자니아에서 지속적으로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캠프 이후의 근황을 종합했습니다.
<리포터>
인도양의 열기로 더위가 한창인 탄자니아는 지난 8월의 IYF 월드캠프 이후 교회가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30여명의 형제, 자매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식을 통해 형제, 자매들은 더 이상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27일에는 중국에서 두 명의 새로운 굿뉴스코 단원들이 탄자니아에 도착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진 두 명의 중국 여 단원들은 낯설고 까만 현지인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탄자니아 다르에르살람 교회 전희용 목사는 케냐 리더십 캠프를 앞두고 현지 청년들과 마인드 교육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8월에 개국한 GBS 탄자니아는 33번의 전파를 통해 현재 24시간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들을 통해 복음의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께서 탄자니아에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