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교회가 준비한 공연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가을의 햇살이 따뜻한 10월 3일 기쁜소식 대구교회, 버스와 승합차에서 내리는 어린이들과 부모님을 귀여운 동물인형이 먼저 맞이합니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공연이 있기 때문인데요. 대구, 김천, 구미의 주일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의 부채춤, 반사들이 준비한 연극은 참석한 어리인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재미있고, 보람찼던 것 같아요.
<인터뷰>
정말 재밌고, 담에 또 오고 싶어요.
<리포터>
기쁜소식 구미교회 임정기 목사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진 등 재미있는 자료를 이용해 배추벌레가 나비가 되 듯 우리도 예수님으로 이미 변화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김선아/북구 태전동>
가을에 날씨도 좋고 친구가 오자고 해서 와보니까 공연이 참 다채롭게 잘 된 것 같아요. 의미도 깊고 가족 나들이 겸 나온 게 좋은 것 같아요. 애환인가 그 애들이 참 잘하더라고요. 그것도 재미있고 구미호도 재밌고요. 저는 교회를 사실은 안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오늘 와보니까 자기 죄를 사해주신다는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인터뷰-김말란교사/기쁜소식 대구교회>
야곱이 이삭에게 나가서 “내가 아버지의 맏아들에서로소이다“ 라고 자기 자신한테 사기를 쳤다고 그러면서 그 말씀을 하시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잘 할 수 있다는 그 마음을 가지고 이 연극을 준비하고 주일학교 모든 진행을 맡아서 하면서 하나님이 한 부분 한 부분 은혜를 베푸시고 재미있게 보는 것을 볼 때에 참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어린이 문화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장소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