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부천 스쿨은 3일 천안 흥타령 춤 축제 학생부 경연에서 ‘겨레의 꽃’이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작년 라이쳐스 스타즈의 수상에 이은 쾌거를 영상으로 만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 부천 스쿨은 10월 3일 천안 흥타령 춤 축제 학생부 경연에서 겨레의 꽃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충분하지 않은 기간 동안 안무를 짜고 의상을 준비하며 동작을 연습하는 부분에 다들 어렵겠다며 포기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출전을 간절히 원했기에 안 될 것 같은 모든 형편을 뒤로하고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댄스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학업을 마치고 늦은 새벽까지 학생들을 지도했고, 잦은 부딪힘과 어려움이 올 때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짧은 연습 기간이었지만,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한 대회당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47개 팀에서 10개 팀 안에 들어 마지막 결선에서 최종 대상을 받았습니다. 일제 지배하에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유관순의 정신을 담은 겨레의 꽃 을 본 사회자는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처럼 너무 감동적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인터뷰/나찬미-링컨하우스 부천스쿨2학년> 무용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해서 많이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선생님들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붙여주셔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게 되었고 정말 하면서 형편상에서 저희가 불가능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부분에서도 은혜를 입혀주셔서 저희가 하나하나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상타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 일 통해서 하나님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터뷰/김병조-안무지도 교사> 이번 대회 준비하면서 제 마음속에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이 하시지 않은 일이 없는 것이 제 마음에 큰 감사가 되고 정말 학생들이 부족한 선생을 믿고서 링컨의 마음으로 따라왔을 때 저희가 짧은 기간에 또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천안 흥타령 대회에서 이렇게 대상을 탈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해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정말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이 행사 끝나서 마음속에 하나님이 남고 간증이 남아서, 저희 마음에 또 선생님들 마음에, 교회의 목사님들 형제자매들 마음에 또 큰 감사가 되는 것 같고 또 아이들이 천안 흥타령 대회라는 것을 통해서 조그마한 산을 넘었는데, 앞으로 또 학창시절에서 있을 더 큰상들을 이 힘으로, 이때의 기억들로, 이때의 마음으로 되살려서 하나님께 구하고 우리가 은혜를 입어서 앞으로 남은 생활들에 저희가 생활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 입는 학생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 행사가 정말 저에게나 또 선생님들에게나 학생들에게나 큰 의미가 있고 감사가 되어서 제 마음에 참 감사합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도전하는 정신을 배웠고 부담의 산을 넘게 되는 크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굿뉴스 TV 김수연입니다.